나만 모르는 콜리플라워 효능

 

콜리플라워는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연중 내내 나오긴 하지만 늦가을부터 겨울에 나오는 콜리플라워가 맛이 좋다.

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리플라워는 흰색인데 흰색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이 비타민C는 가열을 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피부미용이나 항산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
흰색 외에도 콜리플라워는 오렌지색이나 자색등을 띄는 등 색상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고 효능도 다양한 편이다.

오렌지색은 당근처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고 자색은 포도처럼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
 

엽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유황화합물도 들어있어서 암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
콜리플라워는 마늘과 함께 먹으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.

흰색 콜리플라워 같은 경우는 데칠때 밀가루 또는 식초를 조금 넣은 물에서 데치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.

콜리플라워 같은 경우는 물기가 있는 키친타올로 감싸서 비닐로 싸서 냉장보관한다. 봉오리가 피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. 흰색 봉오리가 깨끗한걸 고르고 줄기가 너무 웃자라기 않은것이 신선도가 높다.